경제
삼성연 "환란 10년, 양적성장 약화 문제"
입력 2007-11-14 13:25  | 수정 2007-11-14 13:25
1997년 외환위기 이후 10년간 우리 경제의 좌표를 평가했을 때 양적 성장의 약화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목됐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외환위기 10년의 평가와 과제'라는 보고서에서, 외환위기 이후 10년간 한국경제의 좌표를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 '안정성' 등 세가지 기준에서 평가할 때 양적 성장의 약화가 가장 큰 문제였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측은 양적 성장이 약화된 원인에 대해서는 투자부진에 따른 자본축적 감소, 노동투입 둔화, 매출증가세 약화 등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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