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프리즘] 페이지터너 지수, 청춘물 전문 배우로 거듭날까
입력 2016-03-24 14:40 
지수의 활약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영화 ‘글로리데이 개봉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지수는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단막극 ‘페이지터너를 통해 대세 굳히기에 들어간다.

지수는 ‘페이지터너에서 육상선수 출신 정차식을 맡아 연기했다. 그간 ‘발칙하게 고고 ‘앵그리맘 등을 통해 훌륭한 고교생 연기를 선보여 온 지수이기에 그의 ‘페이지터너 출연은 자연스레 관심을 받고 있다.

2009년 연극무대를 통해 먼저 연기의 맛을 본 지수가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것은 MBC드라마 ‘앵그리맘에서 고복동 역을 맡은 이후였다. 당시 그는 미워할 수 없는 일진 고복동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제가 됐다.

‘앵그리맘으로 탄력을 받은 지수는 곧이어 KBS2 발칙하게 고고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자리잡기에 돌입했다. 여기에 김준면, 류준열 등과 함께 영화 ‘글로리데이를 촬영하며 지수의 활약은 더욱 활발해졌다.

포털사이트에서 나이가 검색되지 않는 지수는 올해 20대 중반의 나이이다. 고교생을 연기하기엔 다소 많은 나이로 볼 수도 있지만 그의 신선한 마스크와 연극, 영화, 드라마를 오가며 쌓은 연기력은 그를 ‘청춘물 대표 스타로 만드는데 전혀 어색함이 없게 했다.

지수와 김소현, 신재하가 함께한 KBS2 ‘페이지터너는 오는 26일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