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철도 파업 민형사 책임 물을 것"
입력 2007-11-14 12:05  | 수정 2007-11-14 12:05
이철 코레일 사장은 철도노조가 불법 파업을 강행한다면 참가자 모두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철도노조가 내세우고 있는 구조조정 철회와 해고자 복직 등은 근로조건 개선과는 무관한 것이라며 불법파업을 강행할 경우 징계는 물론 민형사상 책임까지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장은 특히 노조가 부당한 요구를 내세워 서민의 발을 묶고 국가경제의 대동맥을 끊겠다고 한다면 고통을 겪더라도 절대로 무릎 꿇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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