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파이프 독, 45세 나이로 사망
입력 2016-03-24 11: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1990년대 힙합 황금기의 주역 트라이브 콜트 퀘스트의 멤버 파이프 독(Phife Dawg)이 45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23일(현지시간) 현지 외신들에 따르면,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 2008년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생을 달리했다고 보도했다.
전 세계 음악 팬들은 파이프 독의 사망 소식을 SNS를 통해 알리며 추모글을 남기고 있다.
1988년부터 11년간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의 멤버로 활동한 파이프 독은 미국 힙합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생전 그는 솔로앨범을 단 한장 밖에 발표하지 않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