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가을비 때문에 올해 쌀 수확량이 27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전국 4천500개 표본 논을 대상으로 쌀 생산량을 조사한 결과, 올해 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6% 정도 줄어든 440만8천톤으로 27년만에 최저치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쌀 생산이 부진한 것은 천제곱미터당 수확량이 466㎏으로 평년의 485㎏보다 3.9% 줄어든 데다 재배면적 자체도 지난해보다 0.5%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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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전국 4천500개 표본 논을 대상으로 쌀 생산량을 조사한 결과, 올해 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6% 정도 줄어든 440만8천톤으로 27년만에 최저치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쌀 생산이 부진한 것은 천제곱미터당 수확량이 466㎏으로 평년의 485㎏보다 3.9% 줄어든 데다 재배면적 자체도 지난해보다 0.5%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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