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제유가 일제히 큰 폭 하락
입력 2007-11-14 10:10  | 수정 2007-11-14 10:10
중동산 두바이유를 비롯한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1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1.82달러 내린 85.44달러로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선물가격도 3.45달러 내린 91.17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가격도 3.15달러 떨어진 88.33달러에 마감돼 90달러선 밑으로 하락했습니다.
유가하락은 국제에너지 기구가 올 4분기와 내년 석유 수요가 급격한 유가 상승으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한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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