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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1가구 1에릭남’, 감사하지만 부담…책임감 생긴다”
입력 2016-03-23 16:47 
사진=정일구 기자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에릭남이 ‘1가구 1에릭남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에릭남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인터뷰(Interview)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1가구 1에릭남이라는 말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모르겠다”고 민망해했다.

최근 여성들 사이에선 가구당 에릭남을 한 명씩 보급해야 한다는 의미로 ‘1가구 1에릭남이라는 수식어가 만들어졌다.

에릭남은 너무 감사하지만 약간은 부담스러운 면도 있다. 그만큼 사람들이 절 예쁘게 봐주셔서 나온 말이 아닐까 싶다. 감사하고 그만큼 더 노력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책임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한편 에릭남의 이번 앨범 ‘인터뷰는 그의 이름으론 3년 만에 발매되는 앨범이다. ‘인터뷰어가 아닌 ‘인터뷰이로서의 에릭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음반으로 24일 발매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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