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건설, 4베이 판상형 `힐스테이트 동탄` 분양
입력 2016-03-23 13:47 
힐스테이트 동탄 조감도 [사진제공: 현대건설]
최근 분양시장에서 4베이 판상형 구조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간활요이 높고, 채광과 통풍에 유리해서다.
현대건설이 올해 상반기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동탄은 남향 위주이 4베이 구조에 90% 이상을 판상형으로 설계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전용 61~84㎡ 총 147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현대건설이 동탄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첫 단지인 만큼 4베이 등 설계특화에 중점을 뒀다.
4베이 아파트는 발코니 확장시 실사용 면적이 크게 늘어나 실수요자들이 선호한다. 실제 지난해 4월 현대건설이 경기 광주 태전 5·6지구에 분양한 4베이 판상형 구조인 '힐스테이트 태전' 전용면적 84㎡A는 발코니 면적이 34㎡ 규모로 지난 2014년에 분양한 인근 3베이 판상형으로 공급된 전용 84㎡에 비해 16㎡ 가량 넓다.

주택업계 관계자는 과거 90년대 주력 평면이었던 판상형 구조는 외관이 화려하진 않지만 맞통풍에 채광성이 좋아 최근 분양시장에서 다시금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베이수를 늘려 채광성을 더욱 높이고 서비스면적도 풍부하게 제공돼 올해도 4베이 판상형 구조의 인기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동탄순환대로(2016년 예정), 동탄대로(2016년 예정), 제2외곽순환도로(2020년 예정), 동탄신리천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상업시설지역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이 들어설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