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능 D-1, 오늘 예비소집
입력 2007-11-14 06:15  | 수정 2007-11-14 11:10
2008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예비소집이 오후 3시에 전국 211개 시험장에서 시행되는데, 시험을 하루 앞둔 준비사항을 김명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에 평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 위해서는 예비소집에 꼭 참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의사항과 시험장 환경 등을 미리 익혀두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예비소집 뒤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하고 자신의 취약영역을 다시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과식을 피하고 늦어도 자정전에는 잠자리에 들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잠들기 전에는 수험표와 신분증 등 준비물을 꼼꼼히 챙겨놓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시험 당일은 1교시를 선택하지 않았더라도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합니다.

수험표를 교부 받으면 자신의 응시영역과 선택과목이 응시원서와 일치해야 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는 응시원서와 사진을 갖고 시험장관리본부에 신고해야 합니다.

시험장 주의사항에도 신경써야 합니다.

수험표와 신분증은 반드시 챙기고, 휴대전화와 디지털카메라, MP3, 전자사전과 거울 등은 갖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휴대폰 등 금지물품을 가져왔다면 1교시 전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하며, 자칫 소지 사실이 발각되면 성적이 무효처리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교시의 경우는 두 가지 선택과목 시험지를 동시에 보거나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과목의 시험지를 봐도 부정행위로 간주됩니다.

mbn뉴스 김명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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