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백종원 “파스타도 국수처럼 먹는다…‘서민 코스프레’ 아냐”
입력 2016-03-22 16:47  | 수정 2016-03-23 17:08

요리 전문가 백종원이 ‘서민 코스프레에 대해 해명했다.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한 tvN ‘집밥 백선생2의 제작발표회에는 백종원을 비롯해 새 멤버 김국진, 이종혁, 장동민과 고민구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백종원은 평상시에 어떤 음식을 즐겨 먹느냐는 질문에 특별한 것을 만들지 않는다”면서 다른 분들과 비슷하다”고 대답했다.
이어 주로 생선을 굽고, 된장찌개를 끓여 먹는다”면서 부인이 파스타를 좋아해서 가끔 만들기는 하지만 사실 국수에 더 가깝다”고 덧붙였다.

또 백종원은 이렇게 말하면 간혹 ‘서민 코스프레한다 는 말을 듣곤 하는데, 정말 원래 그렇게 먹는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집밥 백선생 2에는 김국진, 이종혁, 장동민, 정준영 등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제자들이 요리의 기초를 쌓아가는 과정과 실생활에 자주 쓰이는 재료를 탐구하는 것에 비중을 둘 계획이다.
새롭게 돌아온 ‘집밥 백선생2 는 22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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