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이 지난 6월18일 단독으로 보도한 골프 부킹권 불법거래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벌인 결과 골프장 이용권을 불법 유통시킨 골프장과 예약대행업체 직원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골프장 주말 이용권을 빼내 비회원들에게 웃돈을 받고 판 혐의로 경기도 모 골프장 이사 등 골프장 임직원과 대행업체 직원 14명을 적발해 4명을 구속하고, 10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5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주말에 골프를 치려는 비회원들로부터 수십만원에서 250만원까지 웃돈을 받고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을 해주는 등 280여차례에 걸쳐 14억6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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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골프장 주말 이용권을 빼내 비회원들에게 웃돈을 받고 판 혐의로 경기도 모 골프장 이사 등 골프장 임직원과 대행업체 직원 14명을 적발해 4명을 구속하고, 10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5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주말에 골프를 치려는 비회원들로부터 수십만원에서 250만원까지 웃돈을 받고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을 해주는 등 280여차례에 걸쳐 14억6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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