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 해외서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40억 챙겨
입력 2016-03-22 10:01 
대구지방경찰청은 해외에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차려 놓고 수십억 원을 챙긴 혐의로 40살 배 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일본에 서버를 둔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4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백만 원을 주고 개설한 대포통장 36개를 이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심우영 기자 / simwy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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