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천·마산에 로봇랜드 조성
입력 2007-11-13 17:45  | 수정 2007-11-13 17:45
치열한 유치경쟁으로 선정이 미뤄졌던 로봇 랜드가 인천과 경남 마산에 조성됩니다.
산업자원부는 사업 계획을 제출한 전국 10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인천과 경남 마산 두 곳을 예비타당성 조사 의뢰대상 사업자로 복수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은 글로벌화 전략과 사업성, 재정조달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마산은 입지여건,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추진전략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정부는 50만∼66만㎡ 규모의 면적에 2천5백억원 가량을 투입해 로봇랜드를 , 민자유치 등을 통해 전체 시설의 70% 가량을 수익시설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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