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 전문가 "고도 높이려다 강풍 압력에 추락"
입력 2016-03-21 05:24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 공항에서 지난 19일 새벽 발생한 '플라이두바이' 소속 보잉 여객기 추락 사고 원인이 강풍으로 기체에 가해진 강한 압력 때문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러시아 재난당국 관계자는 착륙에 실패한 여객기가 선회 비행을 위해 다시 고도를 높이려던 순간 강한 바람으로 거센 압력이 기체에 가해지면서 조종력을 잃고 추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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