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박2일’ 차태현 “안중근 의사도 부모의 마음이 아니었을까” 눈물
입력 2016-03-20 22:28 
사진=1박2일
안중근 의사의 발자취가 차태현의 눈시울을 붉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중국 하얼빈 특집 네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안중근 의사에 대해 연구해 온 김월배 교수는 안중근 의사 유해가 사형장 주변에 불법적으로 묻혔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이어 해당 장소로 이동한 차태현과 김준호는 안중근 의사의 사형장을 방문,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차태현은 내가 죽어서 자식을 살릴 수 있으면 1초도 생각하지 않고 죽을 것이라는 그런, 부모들의 마음이 있다”며 선생님도 그런 생각을 하시면서 이렇게 하는 게 내 후손이 조금 더 나은 상황에서 살 수 있게끔 하려는 게 아니었을까. 그런 부모의 마음이 있던 게 아니었을까 싶다”며 눈물으 흘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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