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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꽃을 쓴 남자vs넘버세븐, 쿨 ‘올포유’ 열창…‘봄 내음 물씬’
입력 2016-03-20 18:04 
사진=복면가왕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꽃을 쓴 남자와 우주요원 넘버세븐이 달달한 봄 노래를 선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꽃을 쓴 남자와 우주요원 넘버세븐(이하 넘버세븐)이 경연을 펼치는 과정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의자에 앉은 채 쿨의 ‘올 포 유(All Foy You)로 무대를 꾸몄다. 우주요원 넘버세븐은 따스하고 청량한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꽃을 쓴 남자는 달달한 목소리로 봄의 감성을 더했다.

넘버세븐은 자신을 소개하며 홀로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왜 그러냐”는 말에 신기하다”며 다시 한 번 웃음을 터뜨렸다. 김구라는 약간 조증이냐”며 불쾌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영석은 아름답다는 말은 넘버 세븐에게만 해야 했을 것 같다”며 넘버 세븐의 호감을 사려 노력했고 출연진은 저거 아주 고질병이다”라고 지적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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