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당에 더 가까운 광주 새 아파트 `e편한세상 태재`
입력 2016-03-18 20:21  | 수정 2016-03-18 20:34
e편한세상 태재 모델하우스를 보기 위해 몰려든 내방객들 모습 [사진제공: 대림산업]
분당의 인프라스트럭처와 광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e편한세상 태재', 이 사업장 모델하우스 개관 첫 날 수요자들의 방문행렬은 오래도록 이어졌다.
충무로에서 분당수서간 도로를 타고 달리다 분당구청으로 빠져 서현동을 뒤로 한채 마주한 태재고개를 넘으니 거짓말 처럼 경기도 광주시에 다다랐다.
실제 768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태재'가 들어서는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일대는 행정구역상 광주시로 들어가지만 분당과 더 가까운 입지를 갖췄다.
18일 찾은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85㎡ 이하 중소형 주택형이 대부분(94%)을 차지하는 이 단지의 유니트를 보러 온 인파로 북적였다. 특히 방문객들 상당수는 차로 10분이면 분당구 서현동로 이동해 이곳의 모든 생활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

앞으로 분양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4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90만원대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01-5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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