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세컨즈, 밝은 피부톤 살려주는 ‘톤 업 화이트 셔츠’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제조·유통 일괄화)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동아시아 여성들의 피부톤에 맞춘 ‘톤 업 화이트 셔츠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화이트 셔츠는 옷 색상과 톤이 얼굴 인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색채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동아시아 여성들의 얼굴 색에 맞춘 제품이다.
색채전문가의 조언에 따르면 노란빛이 도는 ‘웜 톤(Warm Tone) 피부의 소비자는 노란 색상이 섞인 흰색 셔츠가 더 어울리고 푸른빛이 도는 ‘쿨 톤(Cool Tone) 피부는 푸른 색상을 머금은 흰색 셔츠 매치가 적절하다.
에잇세컨즈는 홍익대학교 색채디자인 연구센터, 제일기획 빅데이터 센터와 협업해 ‘웜 톤과 ‘쿨 톤 피부에 알맞은 흰색 셔츠를 제작했다. 소비자들이 매장에서 직접 본인의 피부색을 점검할 수 있는 ‘톤 업 셔츠 존을 마련했다.

면 혼방 소재의 톤 업 화이트 셔츠는 기본 스타일과 러플 장식 스타일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김성준 에잇세컨즈 상품 3팀장은 흰 셔츠를 입어도 피부가 칙칙해 보인다는 여성 고객을 위해 아시아인의 피부 톤에 최적화된 상품을 선보였다”며 체형뿐 아니라 피부 톤까지 고려한 상품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3만9900에서 5만9900원대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 쇼핑몰인 SSF샵을 통해 구매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문샷 메이크업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