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부터 써왔던 파란 바탕에 흰색 무궁화 문양의 정부의 상징(로고)이 67년 만에 청색·홍색·백색으로 구성된 태극 문양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정부는 광복 70주년인 지난해부터 새로운 정부 상징을 개발해왔으며 김현(67) 디자인파크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새 정부 상징을 만들었습니다.
문체부가 작년 3월 국민 115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8.9%는 "하나의 정부 상징이 필요하다"고 답했던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로고의 사회적·경제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편집 : 이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