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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경영어록] 남문기 뉴스타그룹 회장
입력 2007-11-12 14:15  | 수정 2007-11-12 14:15
CEO 경영어록 시간입니다.
오늘은 300달러를 들고 미국으로 건너가 매출 규모 30억 달러 규모의 부동산투자회사를 만든 남문기 회장을 만나 보시겠습니다.
남 회장은 경영자의 모범과 직원들의 전문성이 회사 경영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직접 들어 보시겠습니다.


인터뷰 : 남문기 / 뉴스타그룹 회장
-"회사 경영을 할 때 사실 경영자 입장에서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사실은 저 스스로가 참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아침 7시, 8시면 출근하고, 밤 11시, 12시까지 일합니다.

또 직원들과 같이 사는 것, 직원들과 같이 청소도 하고 야유회도 가고, 같이 움직이면서 같이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경영 개념을 해병대에서 많이 도입했습니다.

유니폼도 해병대에서 도입했습니다.

제가 팀을 선창하면 뉴스타를 세번씩 복창하면서 뉴스타의 철학을 머리에 담을 수 있습니다.

언제나 뉴스타가 정직하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일반 고객들에게 알려야하고 물건을 팔려는 사람이 물건을 의뢰했을 경우에는 밤 10시, 11시까지 팔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손님에게 보일 수 있어야 합니다.

열심히 일한다는 것,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도 열심히 일한다는 것을 손님한테 보여주면서 감동을 갖게 해줍니다.

요새 고객들은 상당히 똑똑합니다.

그 고객들을 내 손님으로 만들고 우리 회사의 손님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피와 땀을 흘린다는 것을 보여드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대는 프로페셔널을 원합니다.

어떤 질문이 나오든 대답할 수 있고 실수가 없도록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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