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는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16년도 ‘K-ICT 디지털콘텐츠 개방형캠퍼스 VR-LAB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ICT와 문화예술 융합을 통한 미래 신(新)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다학제(ICT·인문·예술·디자인) 대학과 기업이 참여하는 ‘VR-LAB의 구축과 운영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동국대 영상대학원 멀티미디어학과는 오는 2018년까지 ‘SR(Substitutional Reality, 대체현실 기반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불교 콘텐츠 제작에도 SR 보유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동국대는 상암DMC 내 입주공간과 연구기자재 등 시설지원과 연 2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기간은 2년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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