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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프리즘] ‘베이비시터’ 신윤주, 영화 ‘동주’로 데뷔한 ‘초신인’
입력 2016-03-15 09:39 
[MBN스타 유지혜 기자] KBS2 드라마 ‘베이비시터에 주연으로 등장한 신윤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베이비시터 1회에서는 수상한 베이비시터 장석류(신윤주 분)로 인해 행복한 일상을 위협받는 상츄층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신윤주가 맡은 장석류는 쾌활하고 명랑한 한국대 재학생이다. 항상 웃음을 짓고 5개국어에 능숙하며 다방면으로 책을 많이 읽어서 지식이 많은 완벽한 캐릭터다.



그는 천은주(조여정 분)의 집에 들어와 은주의 딸 쌍둥이를 돌보는 일을 하는 베이비시터로 일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라 천은주는 그를 경계한다. 장석류는 천은주의 경계에도 불구, 그의 남편인 유상원(김민준 분)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첫회부터 불륜과 빠른 전개로 눈길을 사로잡았지만, 장석류를 연기하는 신윤주에 대한 연기력이 화두에 오르면서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윤주는 이번 작품이 드라마 데뷔작이다. 그는 지난 달 개봉한 영화 ‘동주에서 윤동주(강하늘 분)의 첫사랑 역할로 데뷔한 신예.

아직은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앞으로 남은 3회 동안 이를 만회하고 ‘샛별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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