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주요 백화점·대형마트·홈쇼핑 `핫딜` 상품 다 모았다

SK플래닛이 운영하는 11번가는 국내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홈쇼핑의 ‘핫딜 상품을 모은 큐레이션 쇼핑 ‘쇼킹딜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제휴를 마친 업체는 현대H몰(굿럭딜), 롯데닷컴(BIG 딜) , 롯데I(땡큐딜), AK몰(파워딜), 아이파크몰(와따딜), NS홈쇼핑(해피딜), 홈플러스(홈플핫딜), 패션플러스(킬링프라이스), CJ몰(CJmall)이다. 주요 유통업체의 핫딜 상품을 11번가에서 한 번에 확인해 구입할 수 있다.
또 매일 오전 9시 MD(상품 기획자)가 엄선한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긴급공수 코너 상품 갯수를 기존 3 개에서 최대 11개로 늘리고 ▲MDs Pick ▲생필품 특가 ▲국민육아용품 ▲스타일픽(패션) ▲마이펫(반려동물용품)같은 생활밀착형 테마 코너를 신설했다.
쇼킹딜은 지난 2014년 1월 본격적으로 선보인 이후 매년 평균 106%의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다.

11번가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한 달동안 쿠폰 할인행사를 열고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을 할인해주는 쇼킹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용 ‘할인시대 장바구니 쿠폰을 증정한다.
양희철 11번가 큐레이션편성 팀장은 11번가는 MD가 직접 선별한 우수한 상품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플랫폼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제휴 인프라까지 넓힌 유통허브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며 실시간 가격 모니터링을 통해 가격 경쟁력도 높이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