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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백설공주, 어디서 들었나 했더니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의 주인공
입력 2016-03-14 00:31 
‘복면가왕 백설 공주의 정체가 놀라움을 안겼다.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5대 가왕을 향한 2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백설공주는 송골매의 ‘모두 다 사랑하리에서 록 스타일로 무대를 집중시켰다. 가면을 벗은 유미는 밴드와 함께 너무 신이 났다”고 기쁨을 드러내는 데 이어 "칭찬에 목말라있었다. 지금 나이에 이렇게 노래하는 게 당연한 게 돼 버렸다. 전엔 노래 잘한다는 말을 어디에서나 들었는데 이제는 이런 칭찬을 못 듣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발라드만 고집하지 말고 무엇이 됐든 내가 음악을 재밌게 도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재밌게 노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유미는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미녀는 괴로워 ‘주군의 태양 OST 등으로 대중을 만난 15년차 가수다. 비록 얼굴을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의 노래는 늘 대중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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