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숙, 김소연에 돌변…알고 보니 ‘아들 이혼 소송 준비’

[MBN스타 유지혜 기자] ‘가화만사성 서이숙이 김소연에 대한 태도가 돌변했다. 알고 보니 아들의 이혼 소송을 대비한 것이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사돈 봉삼봉(김영철 분)에 방문하는 장경옥(서이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경옥은 봉삼봉이 운영하는 ‘가화만사성에 들렀다. 갑자기 방문한 장경옥에 놀라 배숙녀(원미경 분)는 물을 쏟고 말았다.



장경옥은 갑작스러운 물벼락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고 사돈댁의 사람 수에 맞게 한복도 준비해갔다.

장경옥은 사돈 집을 다녀온 후 차 안에서 이 비서(이소정 분)과 대화를 나눴다. 이 비서는 합의이혼으로 가면 좋지만 안 되면 소송에 대비해야 한다. 평소 사돈과 친분이 있다는 건 중요하게 작용하는 사실이다”고 말했다.

며느리 봉해령(김소연 분)을 향한 태도가 돌변한 장경옥은 알고 보니 아들 유현기(이필모 분)의 이혼을 준비 중이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