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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선수권] 서이라 남자 1000m 4위…메이저 첫 메달 실패
입력 2016-03-13 15:39  | 수정 2016-03-13 17:21
서이라가 2015-16 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 1000m 결선을 4위로 마친 후 낙담하고 있다. 사진(목동아이스링크)=곽혜미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강대호 기자] 한국 남자대표팀의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1000m 입상이 좌절됐다.
목동아이스링크에서는 13일 2015-16 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 남자 1000m 결승이 치러졌다. 서이라(24·화성시청)는 4위에 그쳤다. 금메달은 샤를 아믈랭(32·캐나다).
ISU 쇼트트랙 이번 시즌 1000m 순위에서 서이라는 8위였다. 종합순위로는 15위. 서이라는 국가대표 선발전 챔피언이자 2011 세계청소년선수권 개인종합 금메달리스트다.

이번 대회는 서울에서 열리는 첫 세계쇼트트랙선수권이다. 한국은 2001년 전주, 2008년 강릉에서 세계선수권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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