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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인테리어 트렌드 변화에 2년째 집 수리 중”
입력 2016-03-13 15: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2년째 집수리 중이다.
김숙은 오늘(13일) 밤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기적의 인테리어 편에 출연해 셀프 인테리어를 좋아하는데 혼자 한 번에 다 고칠 수 없으니 조금씩 나눠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집을 고치는 사이에 유행이 바뀌니까 살아있는 동안에는 계속 집을 고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는 인테리어 디렉터 JAY,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민수, 공간 디자이너 옥수정이 출연해 셀프 인테리어 열풍 속 큰 공사 없이도 내 집을 바꿀 수 있는 기적의 인테리어 비법을 공개한다.

전문가들은 최근 유행하는 벽지 및 페인트 트렌드와 기존 가구와의 조화를 고려한 컬러 선택 방법 등을 꼼꼼하게 설명해준다. 옥수정 디자이너는 초보자도 손쉽게 도전할 수 있는 페인팅 노하우를 소개하고, 깔끔한 페인팅을 위한 시연을 직접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또한, 좋은 가구를 잘 고르는 방법부터 원하는 디자인의 가구를 저렴하게 구입하는 요령, 오래된 가구를 드라마틱하게 리폼하는 꿀팁까지 알려줘 유익함을 더한다. 현영은 모델하우스에 전시했던 가구를 판매하는 곳이 있다. 고급 가구를 싸게 구입할 수 있다”며 재테크 달인다운 특급 정보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는 후문.
수납 부족을 고민하는 주부들을 위해 공간 활용을 높이면서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 비법도 눈길을 끈다. 전문가들은 찬넬 선반의 경우 수납과 디스플레이 효과는 물론, 책상이나 화장대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부피가 작아 이사를 갈 때에도 편리한 아이템이라고 추천한다.
내 집을 취향에 맞게 큰 돈 들이지 않고 바꾸는 비결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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