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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범경기 첫 장타, 시동거는 추추트레인
입력 2016-03-13 14:34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추신수(34)의 장타가 터졌다.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애리조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때려냈다. 그러나 후속타자의 안타 때 홈으로 들어오던 중 아웃됐다.
4회에는 무사 만루에서 다니엘 쿨롬을 상대로 2루수 땅볼을 쳤다. 1루 주자 브렛 니콜라스가 2루에서 포스 아웃된 사이 추신수는 1루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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