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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권 `이 악물고 뛴다` [MK포토]
입력 2016-03-13 13:53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6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t위즈의 시범경기 5회 초 무사에서 SK 박정권이 날카로운 스윙을 했지만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나고 말았다.
전날 경기에서 SK를 3-1로 물리친 kt는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8일 시작된 KBO리그 시범경기는 27일까지 각 팀별로 18경기 씩 치르게 되며 2016 정규리그는 오는 4월 1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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