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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테, 시범경기 첫 타석부터 홈런 ‘쾅’
입력 2016-03-13 13:18  | 수정 2016-03-13 13:19
사진(수원)=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kt 위즈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가 시범경기 첫 타석부터 홈런을 가동했다.
마르테는 1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동안 경기에 나서지 않았던 마르테는 이날 시범경기 들어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마르테는 첫 타석부터 역시 마르테였다. 0-0이던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은 마르테는 상대 선발 박종훈의 3구째 129km 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20m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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