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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트래인’ 추신수, 시범경기 첫 장타 신고식
입력 2016-03-13 11:59 
사진=MK스포츠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범경기에서 첫 장타를 기록했다.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이날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1회 첫 타석부터 장타를 쳐냈다. 그의 첫 타점은 4회에서 나왔다.

2루수 땅볼을 때린 그는 1루를 밟았고 그 사이 3루 주자 제임스 존스가 홈을 밟으면서 타점을 기록하게 됐다. 이날 추신수는 총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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