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우결’ 차오루·조세호, 왜 이제야 만났니
입력 2016-03-13 10:49 
사진=우리결혼했어요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역대급 블랙홀 매력을 갖고 있는 커플이다. 만나면 유쾌하고 상큼한 매력이 더해지는 차오루, 조세호 커플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는 ‘차오차오 커플 차오루와 조세호의 가상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차오루는 조세호의 집에 방문했다. 집안 구석구석을 돌아 본 그는 조세호의 룸메이트인 남창희에게 속내를 털어놓으며 남편의 뒷조사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오루는 두 사람 무슨 사이냐”라며 은근 질투 했었다”고 조세호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나나를 언급하며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냈다.

조세호는 처가인 소속사 식구들을 만난 가운데, 곱게 한복을 차려 입은 차오루를 본 그는 진짜 예쁘다”라며 차오루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싱글벙글 웃던 것도 잠시, 조세호는 손수 준비한 선물을 공개하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자신의 사진이 들어간 인형을 처가 식구들에게 선물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첫 만남부터 강렬한 시너지를 일으켰던 차오루 조세호 커플은 이날 방송에서도 유쾌, 상쾌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엉뚱 발랄한 새색시 차오루와 재치만점 새신상 조세호의 완벽한 조합이 더욱 달달한 케미를 만들어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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