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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 결승골 전북, 극적인 무승부 포항-광주…12일 K리그는
입력 2016-03-13 00:24 
K리그 클래식이 개막했다.

12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과 탄천 종합운동장, 포항 스틸야드에서 2016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이 진행됐다.

이날 K리그 클래식 첫골은 성남의 김두현이 기록했다. 그는 수원과의 경기에서 후반 3분 시즌 첫골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김두현의 선제골에 힘입어 성남은 쐐기골까지 넣으며 2대0으로 수원을 제압했다.

그런가하면 전북은 라이벌 서울과의 경기에서 김신욱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뒀다.

가장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포항과 광주는 3대3 동점을 기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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