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오늘 4차 공천 결과 발표, 윤상현 구설수 오른 김무성도 '주목'

새누리 오늘 4차 공천 결과 발표, 윤상현 구설수 오른 김무성도 '주목'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구)는 12일 오는 4·13 총선 후보선출을 위한 경선 지역 및 우선·단수추천 지역 4차 명단을 확정해 발표합니다.

발표 대상 지역은 서울 동작을에 단독으로 후보신청을 한 나경원 의원을 포함해 수도권 위주로 총 20~30개 정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최근 공천관리위 파행 사태의 발단이 됐던 김무성 대표 지역구(부산 중·영도)의 경선지역 포함 여부도 이르면 이날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날 황진하 사무총장과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이 이 위원장의 '독선적 회의 운영'을 이유로 반발해 한때 파행했던 공관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공천심사를 계속합니다.

한편, 공천관리위는 이날 이틀째 비례대표 공모 접수를 진행하고, 오는 12일 마감할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