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혜수, 드디어 조진웅과 무전 통했다
입력 2016-03-11 21:04 
사진=시그널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김혜수가 조진웅과 무전을 하며 오열했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는 김혜수가 오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수현(김혜수 분)은 이재한(조진웅 분)과 극적으로 무전이 닿았다.

그는 이재한에게 15년을 기다렸는데. 선배님 죽는다고. 무슨 얘기라도 해 달라. 나한테 기다리라고. 할 말 있다고 했잖아. 그래서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그러니깐 뭐라도, 무슨 얘기라도 해봐라”며 울며 매달렸다.

이에 이재한은 당황하며 차수현, 박해영 경위님에게 무슨 일 있니”라고 물었고, 차수현은 8월3일 선일 정신병원 가지마라. 거기 가면…”이라고 말하는 도중 무전은 끊기고 말았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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