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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밋 `넘어지는 순간에도 슛` [MK포토]
입력 2016-03-11 19:38 
[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 = 김재현 기자] 11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 안양 KGC와 전주 KCC의 경기에서 KCC 에밋이 KGC 마리오와 로드의 수비에 넘어지면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PO 1,2차전을 승리해 2연승을 거둔 전주 KCC는 이날 경기에서 3연승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반면 2연패로 벼랑 끝에 몰린 KGC는 기사회생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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