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해피투게더’ 악역 어벤저스 특집, 시청률 소폭 상승
입력 2016-03-11 09:24  | 수정 2016-03-12 09:38

‘해피투게더 ‘해투 ‘박하나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3가 악역 특집으로 시청률이 상승했다.
지난 10일 ‘해피투게더3에서는 드라마 속 악역을 모은 ‘악역 어벤저스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해투는 시청률 6.0%(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자체 시청률 최고를 경신했다.
‘해투의 이전 방송 시청률 대비 0.5% 상승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선 남궁민 박하나 김민경 조은숙이 출연했고, 이들은 악역 특유의 대사와 눈빛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남규만 역을 열연한 남궁민은 나 왔어, 오늘 심기가 불편해”라며 특유의 악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또 현재 KBS 2TV ‘천상의 약속에 출연 중인 박하나는 MC유재석의 돌출입을 때리며 따귀 시범을 보였다.
특히 박하나는 상대역 이유리를 언급하며 따귀 장면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출연진을 폭소케했다.
이어 그는 언니(이유리)가 악역으로 대상을 받았으니 나도 상복이 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박하나 땜에 너무 웃겨서 쓰러질뻔 했지, 말도 잘해” 싸대기 웃겼다” 조은숙 매력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박가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