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안재현 열애…'블러드'로 인연 맺은 '연상연하' 커플

구혜선-안재현 열애…'블러드'로 인연 맺은 '연상연하' 커플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1년 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일 한 매체는 안재현과 구혜선이 KBS 2TV ‘블러드 출연을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안재현은 1987년, 구혜선은 1984년 생으로 세 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었습니다.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로 안재현이 뱀파이어 의사 박지상을, 구혜선은 외과 전문의 유리타를 연기했습니다.

안재현 측에 따르면 드라마 종영 후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혜선의 소속사 YG는 "본인 확인 후 공식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안재현은 모델로 데뷔해 SBS ‘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KBS 2TV '블러드' 등에 출연한 신예 배우입니다. 최근 '신서유기 시즌2' 이승기의 빈자리를 메우며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구혜선은 2002년 얼짱스타 출신 배우로 데뷔, 영화 감독, 가수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