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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제발 들어가라` [MK포토]
입력 2016-03-10 20:58 
[매경닷컴 MK스포츠(울산)=천정환 기자] 고양 오리온은 1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울산 모비스를 62-59로 제압했다.
울산 모비스 양동근이 4쿼터 버저비터와 함께 3점슛을 시도하고 있다.
2연승을 달린 오리온은 13년 만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단 1승만 남겼다. 역대 4강 시리즈에서 1,2차전을 모두 이기고 챔프전 진출에 실패한 사례는 한 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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