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선 후보들 분주한 주말
입력 2007-11-10 05:20  | 수정 2007-11-10 10:02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장고에 들어간 가운데 다른 후보들의 발걸음은 분주합니다.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선 이회창 무소속 후보는 오늘 중소기업인들 40여 명과 함께 북한산을 등반하면서 경제 관련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신당의 정동영 후보는 오늘(11일) 성균관과 규장각을 찾아 조선시대 정조 임금의 '탕평책'의 의미를 강조할 예정입니다.
한편,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신당이 민주당 당명을 쓰고 중도 개혁노선으로 복귀하는 것을 전제로 후보단일화와 통합을 동시에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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