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주택, 삼송지구 역세권 상가 ‘원흥역 반도 유스퀘어’ 분양

반도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고양삼송지구 3-2·3-3블록 일대에 복합상업시설인 '원흥역 반도 유스퀘어'를 분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반도주택에 따르면 ‘원흥역 반도 유스퀘어의 가장 큰 매력은 '가격경쟁력'이다. 이 상가 1층 점포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800만원대로, 주변의 경쟁 상가의 1층 점포 평균 분양가(3.3㎡당 2900만~3500만원선에 )보다 낮게 낮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눈길을 끈다.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동산동·원흥동 일대 636만㎡ 부지에 조성되는 대규모 택지지구인 삼송지구는 수용인구만 약 5만명(약 2만2000가구)으로 추정돼 이들을 직접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삼송지구 남쪽에는 약 9000가구가 조성되는 원흥지구가, 동쪽에는 지축지구(약 8400가구)가 있다. 원흥역 주변으로는 주상복합아파트 450가구와 오피스텔 약 1400실, 행복주택 834가구가 입주 또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대학생연합기숙사도 내년 3월 개관할 예정이다.

‘원흥역 반도 유스퀘어는 차별화된 내·외부 특화설계를 적용해 유동인구의 흡인력을 높일 계획이다.
우선 전 점포의 고른 수익률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업종구성(MD)을 선보이고, 여느 상가에 비해 높은 전용률(60%)을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변의 경쟁 상가들이 대부분 2~4층 규모의 소형상가인 점을 감안해 역세권 단일 상가의 잇점을 고스란히 지상 10층 규모의 층고에 담아 유동고객의 가시성을 높이는 동시에 희소가치를 끌어 올릴 계획이다.
‘원흥역 반도 유스퀘어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동 348-1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점은 2017년 1월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