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페루 자유무역협정, FTA 비준동의안이 미 하원 본회의에서 찬성 285표, 반대 132표로 통과됐습니다.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은 이번 표결에 앞서 무역협정의 충격을 우려하지만 이에 대한 지지를 바꿀 수는 없다면서 페루와 FTA는 기존의 협정들과는 차이가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2년 여를 끌어온 페루와의 FTA 최종 승인은 상원 본회의에서의 표결만 남겨두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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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은 이번 표결에 앞서 무역협정의 충격을 우려하지만 이에 대한 지지를 바꿀 수는 없다면서 페루와 FTA는 기존의 협정들과는 차이가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2년 여를 끌어온 페루와의 FTA 최종 승인은 상원 본회의에서의 표결만 남겨두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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