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초신성 윤성모 음주운전, 日도 대서특필… 팬들 경악
입력 2016-03-08 09: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일본 주요 매체들도 초신성 윤성모의 음주운전 사고 소식을 앞 다투어 보도했다.
일본 닛칸스포츠 등 현지 주요매체는 지난 7일 초신성 윤성모의 음주운전 불구속 입건 소식을 일제히 대서특필했다.
현지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지난달 26~27일 양일간에 걸쳐 도쿄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린 입대 전 눈물의 팬미팅 이후 벌어진 사건이라 더욱 충격이 컸다.
초신성은 한국보다는 일본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윤성모는 지난해 8월 발매한 솔로곡 '티라미스 러브'가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 올해 2월에는 'The Future with U'로 2위에 랭크되는 등 남다른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윤성모는 지난 7일 새벽 1시20분경 지인들과 술자리를 마친 후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귀가하던 중 경찰에게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마루기획 측은 "성모는 현재 본인의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있으며 향후 필요한 조사가 있을 경우 성실히 경찰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