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귀신 본 남성 개찰구로 돌진
입력 2016-03-08 07:21  | 수정 2016-03-08 08:23
<귀신 본 남성 개찰구로 돌진>

지난달 29일, 중국 난창의 한 기차역 개찰구입니다.

한 남성이 빠르게 돌진하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무엇 때문에 이렇게 빠른 속도로 개찰구를 향해 돌진해야 했던 걸까요.

이 남성은 기차를 너무 오랜 시간 기다린 나머지, 잠시 정신 착란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누군가 자신을 공격하려는 환영을 본 남성은 그대로 돌진하다가 머리가 낀 건데요.

다행히 주변 경찰이 남성을 발견해 구조됐습니다.

이 남성은 가벼운 찰과상 외에 큰 상처를 입지 않았다고 하네요.




<극적으로 무승부는 만들었지만>

지난 금요일, 미국 켄터키 주의 고등학교 농구 경기장입니다.

한창 플레이오프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상대편이 시도한 자유투가 실패하자 재빨리 공을 낚아챈 선수.

두 손으로 힘차게 반대편 골대를 향해 공을 던지는데요.

긴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던 공은 그대로 골대 안으로 들어갑니다.

자리를 박차고 뛰쳐나오며 환호하는 선수들.

극적인 골로 팀은 연장전으로 들어갔지만, 결국 승리는 상대팀에 돌아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골은 정말 멋졌어요.


<나 타조야, 나 좀 태워줘~>

자전거를 몰고 가는 남성 두 명이 연신 뒤를 확인합니다.

누가 쫓아오기라도 하는 걸까요..

세상에, 거대한 타조 한 마리가 전력 질주하며 뒤를 쫓고 있습니다.

나 타조야. 나 태워줘~

사람은 필사적으로 도망을 가지만, 타조의 끊임없는 추격은 계속됩니다.

정말 오금이 저릴 정도인데요.

지친 타조가 옆으로 비켜나면서 공포의 추격적은 끝이 났습니다.

아프리카의 한 도로에서 찍힌 이 영상은 자전거 애호가들은 물론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박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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