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국 남녀 불평등 다소 개선..세계 97위
입력 2007-11-08 23:25  | 수정 2007-11-09 08:05
우리나라의 남녀 간 불평등 상황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스위스 제네바 소재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2007 글로벌 성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올해 조사 대상인 128개국 가운데 97위를 차지해 여전히 최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지난해 보다는 다소 개선됐습니다.
세계경제포럼측은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 올해도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2006년과 비교해 볼 때 여성의 노동력과 임금 균등 부문에서 어느 정도 진전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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