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번 총선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가 누가 되느냐입니다.
특히, 정운찬 전 총리와 DJ 3남 김홍걸 씨 등 소위 거물들이 포함될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김준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선을 거치지 않고 당의 득표율에 따라 '자동 국회 입성'이 보장되는 비례대표.
오는 21일 더불어민주당이 이 명단을 발표하는데, 정운찬 전 총리의 포함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영입 0순위'인 정 전 총리의 유인책으로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비례대표 전략공천'을 할 것이라는 설이 힘을 얻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내 '야권 통합특위위원장'을 맡으며 정계 진출에 한 발 내디딘 DJ 3남 김홍걸 씨의 경우 광주 북구갑과 비례대표설이 함께 나옵니다.
칩거 중인 문재인 전 대표의 비례대표설도 거론됩니다.
거물들이 전국적인 '지원 유세'에 나설 경우 '당선 안정권' 마지노선에 이름을 올리는 전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출마설도 거론됐지만, 김 대표는 이에 대해 일축했습니다.
▶ 인터뷰 : 김종인 / 더민주 비대위 대표 (지난달 28일)
- "내가 비례대표를 하느냐 안 하느냐, 비례대표에 큰 욕심이 있느냐, 난 그런 생각이 추호도 없으니까…."
비례대표 공모에 228명이 몰리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거물들의 이름이 과연 얼마나 오를지 관심이 쏠립니다.
MBN뉴스 김준형입니다.
영상취재 : 김석호·임채웅 기자
영상편집 : 한남선
이번 총선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가 누가 되느냐입니다.
특히, 정운찬 전 총리와 DJ 3남 김홍걸 씨 등 소위 거물들이 포함될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김준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선을 거치지 않고 당의 득표율에 따라 '자동 국회 입성'이 보장되는 비례대표.
오는 21일 더불어민주당이 이 명단을 발표하는데, 정운찬 전 총리의 포함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영입 0순위'인 정 전 총리의 유인책으로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비례대표 전략공천'을 할 것이라는 설이 힘을 얻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내 '야권 통합특위위원장'을 맡으며 정계 진출에 한 발 내디딘 DJ 3남 김홍걸 씨의 경우 광주 북구갑과 비례대표설이 함께 나옵니다.
칩거 중인 문재인 전 대표의 비례대표설도 거론됩니다.
거물들이 전국적인 '지원 유세'에 나설 경우 '당선 안정권' 마지노선에 이름을 올리는 전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출마설도 거론됐지만, 김 대표는 이에 대해 일축했습니다.
▶ 인터뷰 : 김종인 / 더민주 비대위 대표 (지난달 28일)
- "내가 비례대표를 하느냐 안 하느냐, 비례대표에 큰 욕심이 있느냐, 난 그런 생각이 추호도 없으니까…."
비례대표 공모에 228명이 몰리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거물들의 이름이 과연 얼마나 오를지 관심이 쏠립니다.
MBN뉴스 김준형입니다.
영상취재 : 김석호·임채웅 기자
영상편집 : 한남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