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대통령 "호남 시대가 온다"
입력 2007-11-08 17:15  | 수정 2007-11-08 17:15
노무현 대통령이 전남 무안과 나주 지역을 잇따라 방문한 자리에서 호남이 미래 성장동력인 관광·레저 산업의 발전에 좋은 여건을 갖췄다며 새로운 호남시대의 개막을 천명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광주·전남지역 주요 인사
오찬 간담회'에서 중국의 등장에 따른 서해안 시대라는 변화와 더불어 호남의 소외
도 어느 정도 극복되고 있다며 호남시대가 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호남이 그동안 정치·경제적으로 소외돼왔다는 점을 거론하면서 호남의 새로운 기회는 이 같은 소외로부터 기인할 수 있다는 역발상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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