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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비핵화 촉진위한 최고위층 의지결집"
입력 2007-11-08 16:55  | 수정 2007-11-08 16:55
한미 양국이 북핵 불능화 진전상황 등을 지켜보면서 비핵화 과정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 당사국간 최고위층에서 '정치적 의지'를 결집하는 방안을 계속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특정 시점에 전반적인 비핵화 진전을 위한 정치적 추동력이 필요할 경우 '정상급'에서 정치적 의지를 결집하는 방안에 대해 계속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장관은 또 북한 비핵화의 진전에 맞춰 '타당한 시점'에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를 시작하자는데 공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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