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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령, ‘옥중화’ 캐스팅…“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입력 2016-03-04 17:50 
사진제공=얼반웍스이엔티
[MBN스타 유지혜 기자] ‘명품 조연으로 평가받는 배우 구혜령이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 합류한다.

4일 구혜령의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 측은 구혜령이 ‘옥중화에서 전옥서(감옥)의 다모 ‘덕분으로 캐스팅됐다. 많은 기대를 모으는 작품인 만큼 시청자들의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구혜령이 맡은 덕분은 전옥서(감옥)의 다모로, 겉모습은 표독스럽지만 옥녀(진세연 분)에게만은 애정을 쏟는 ‘반전 캐릭터다. 특히 옥녀와의 ‘케미가 빛을 발할 예정으로, 뮤지컬, 연극 등 많은 무대를 통해 연기력을 다진 구혜령은 탄탄한 내공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드라마 ‘옥중화는 조선의 ‘외지부(변호사 제도)를 소재로, 옥에서 태어난 천재소녀 옥녀가 조선 상단의 미스터리 인물인 윤태원(고수 분)을 만나 벌어지는 어드벤처 사극이다. 특히 ‘허준 ‘상도에서 호흡을 맞춘 이병훈 Pd와 최완규 작가가 15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이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는 4월 방영 예정.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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