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손담비` 지상파 최초 시즌제 `미세스 캅2` 출연
입력 2016-03-04 17:26  | 수정 2016-03-05 17:38

‘손담비 ‘미세스 캅2 ‘시즌제
지상파 드라마 최초로 시즌제를 도입한 SBS ‘미세스 캅2에 출연한 손담비가 촬영에 임한 각오를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목동SBS 사옥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 김성령, 김민종, 김범, 손담비, 임슬옹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미세스캅 2에서 신여옥역을 맡은 손담비는 캐릭터에 대해 한 반자씩 늦는 외골수다”고 설명했다.

손담비는 강력계에서 여자 형사는 열 명 정도 밖에 안 된다고 하더라”라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미세스 캅2는 지난해 하반기 시리즈물로 인기를 얻은 ‘미세스 캅의 두번째 시리즈다. 주인공은 바뀌었지만 동일한 포맷을 유지하고 있다.
총 20부작으로 시즌 1을 이끌었던 유인식 감독과 황주하 작가, 이길복 촬영감독이 참여한다.
SBS측은 미세스 캅이 한국 수사드라마하면 딱 떠올릴 수 있도록 브랜드화 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미세스 캅2는 5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상파 최초로 시즌제 도입했구나” SBS, 실험적인 도전 많이하네”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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